안녕하세요. 다이소 디퓨저 관련 포스팅이 인기가 많아서 2탄을 준비해봤습니다. 요즘엔 저처럼 저렴하고 괜찮은 가성비 디퓨저를 찾는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일단, 다이소 디퓨저를 추천하기전에 저만의 구매원칙이 있는데요.
1. 저렴해보이는 용기는 사지않는다.
2. 그중에서 가격대가 있는것을 고른다. (천원X, 3~5천원대 추천)
디퓨저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아무리 다이소여도 저렴해보이는 외관은 싫으니까 싼티나는 디자인의 용기는 일단 배제합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은 어두운 용기에 스티커나 레터링이 거의 없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저렴한 천원짜리 제품은 향이 빨리 날아가므로 그래도 3천원이상의 제품을 구매해야 향이 조금 오래갑니다.
어두운색병을 선호하지만 이렇게 투명용기도 실내가 화이트 인테리어라면 괜찮을것 같아요!!
용기가 어두워서 맘에 드는데 스티커가 눈에 거슬린다면 구매후 깔끔하게 뜯어내는 것도 방법이겠죠?!!
저는 지난번 천원짜리 코튼향 디퓨저를 사서 방3개에 각각 두었는데 향은 정말 좋은데 너무 빨리 사라져서(한 3일갔나..ㅋ)
이번에는 가격대를 조금 높여서 3천원짜리 시약병 디퓨저를 구매해봤습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약간 귀여운 부분이 있어서 3개를 데려왔어요.
결론은 향은 합격!!! 하지만 향이 쎄지는 않고 조금 약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천원짜리보다는 오래 가는것 같습니다. 방안에서 자주 머무는 곳 책상이나 침대 협탁등에 두면 별거 아닌데 은근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이런걸 아로마테라피라고 하나요?^^)
다이소 디퓨저 향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코튼향과 라벤더향이 가장 많은것 같아요. 가장 범용적이고 무난한 향이라 그런것 같아요. 코튼향은 포근하고, 라벤더향은 후레쉬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 블랙체리향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달콤한 향을 선호하지않기 때문에 저는 구매하지않았습니다. 지난번 욕실 디퓨저로 열대과일향을 구매했다가 여전히 고통받고있거든요 ㅜㅜ 욕실 들어갈때마다 누가 새콤달콤을 버리고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ㅡ.ㅡㅋ(언넝 날아가길...)
그래서 저는 방에는 코튼향 디퓨저를 두고, 거실이나 욕실에는 라벤더향 디퓨저를 두는편입니다. (결정장애 있으신분들 참고하세요^^)
다음에는 욕실 디퓨저를 다쓰면 대용량 "플라워 가든" 디퓨저를 데려와야겠습니다. 실패해도 부담없는 가격 "다이소 디퓨저"~~~~~(댓가없는 내돈내산 찐 리뷰입니다^^)
2024.10.17 - [내돈내산 리뷰 정보] - [다이소 디퓨저 1탄]가성비 디퓨저/ 다이소 디퓨저 추천/ 다이소 실내 방향제 실제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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