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6가지

 

심각한 여드름 고생하고 있다면 바로 전문의를 찾아가야 하겠지만, 평소에 할 수 있는 여드름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드름예방을 위한생활습관

 

 

여드름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6가지

 

1. 철저한 세정과 각질 관리하기

 

여드름은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 발생합니다. 잘 씻어주기만 해도 어느 정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밤에 메이크업을 한 채로 잠드는 것은 최악의 습관입니다. 아침과 저녁에 모두 세정제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평균 7시간의 수면 동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많은 피지가 분비될 수 있으므로 아침에도 세정제로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드름 피부는 각질이 많이 쌓여 모공을 막을 수 있으므로, 각질이 쌓였다고 느껴지면 부드러운 각질 제거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단, 이태리 타올로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얼굴과 모발에 손을 대지 않는 습관 기르기

 

얼굴과 모발에 손을 대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손은 보이지 않는 수많은 세균에 노출되어 있어, 이러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바이러스, 세균, 박테리아가 얼굴에 붙어 여드름이나 다른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모발은 먼지나 세균이 더 잘 붙습니다. 모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헤어 에센스나 오일은 먼지를 잘 붙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여드름 피부는 피지선의 기름으로 인해 모발에 먼지가 많이 붙을 수 있습니다. 모발을 만진 후 얼굴을 만지면 세균이 얼굴에 옮겨집니다. 따라서 얼굴과 모발에는 손을 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손으로 짜지 않기

 

여드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여드름을 불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나면 이물감이 느껴져 손으로 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잘못 만지면 여드름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짜지 말라고 권장해도, 이를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손으로 짜면 염증이 생기고, 색소침착이 발생해 흔적이 오래 남습니다. 손으로 짜지 말고, 피지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각질 제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드름이 심해 짜야할 상황이라면, 병원이나 여드름 전문 에스테틱의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4. 외출에서 돌아오면 바로 세안하기

 

외출 중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오염 물질은 여드름 피부를 자극하여 더 많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외출 중에 땀이 많이 나면 수분이 날아가 피부가 건조해지고, 이로 인해 피지 분비가 더욱 증가합니다. 집에 돌아오면 바로 깨끗이 씻는 것이 좋습니다.

 

5. 머리를 자주 감기

 

대체로 여드름 피부는 머리카락이 자주 닿는 부위에 여드름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앞머리를 내리는 경우가 많은데, 앞머리를 걷어보면 여드름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앞머리를 내리기도 하지만, 이는 오히려 여드름을 악화시킵니다. 피지선에서 분비된 기름이 모발에도 잘 코팅되기 때문에, 피지 생성이 활발한 지성, 여드름 피부는 두피와 모발에도 피지가 많아 여드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6. 여드름 화장품으로 꾸준히 관리하기

 

여드름은 관리를 시작한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없어지지 않습니다. 피지 생성량을 마음대로 조절하기 어렵고, 유전이나 스트레스 같은 원인도 스스로 컨트롤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따라서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잘 생기는 피부라면, 자신의 여드름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관리와 원인 파악이 여드름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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